
안녕하세요 Kachu입니다.
오늘은 책을 읽으면서,
이 분은 “뼛속까지 경영자구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많은걸 느끼게 해준
LG생활건강의 전 부회장이신
차석용 CEO의 스토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LG 생활건강을 15년간 재건하고 성장시킨
그 분의 경영철학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한줄정리 : WHAT
[잽 경영방침]
"경영은 소비자를 중심에 둔 할동이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한다. (단순하고 효율적)"
한줄정리 : WHY
"불필요한 기업의 보고서나 업무들이,
실행력을 떨어뜨리고 더 나아가 혁신을
이룰수 없기 때문이다."
책에서 인상깊었던 내용
"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작더라도 의미있는 혁신들을 쌓아간다면, 틀림없이 목적지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리더는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성공사례와 아이디어를 모두 공유한다."
"상황을 판단하고, 구성원들에게 명확하게
요구하는 훈련을 끊임없이 해야한다."
"리더가 구체적인 바람을 이야기 하지 않고,
직원이 일한 결과에 대해서도 피드백하지 않으면서
무조건 알아서 잘하기를 바라는 것은 리더로서
자신의 일에 태만한 것이다."
"엘지생건이 찾은 대답은 '소비자 중심' 이다.
소비자를 중심에 둔 활동이 아니면 하지
말아야한다라는 것을 조직의 과제이자
목표점으로 삼았다."
▶런던 경찰의 주임무는 치안유지인데 활동중
치안유지 15%이고, 내부업무 85% 였다.
(꼭 필요한것만 하고, 나머지는 과감하게없애야 한다)
Simplicity = Core+Compact
"빠른실행은 빠른 결정에서 나온다."
▶CEO의 액션이 빠르면 그에 맞춰
조직 전체도 빨라지게 마련이다.
"CEO는 매일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현장의 직원들이 느끼기에는
소통이 잘 안되었던 것이다."
▶건전한 불만족이란 불만만 넘치는 것이 아니라,
건설적인 대안을 제안 할 수 있는 불만의 의미
▶리더층이 중간에서 CEO와 같은생각으로
움직이느냐, 그저 상황을 모면하려고만 하느냐,
아에 남들이 알지못하도록 가리고 덮어버리느냐,
이에 따라 이 큰 조직의 일사불란함이 계속
살아있으냐 사라지느냐가 결정 될 것이다.
"보고라는 것은 보고하는 사람이 핵심만 얘기하고,
보고 받는 사람도 그 핵심을 받아들여서
의사결정하면 되는 겁니다."
(팩트중심의 의사결정)
▶장표만드는 것은 실행이 아닙니다.
▶불필요한 보고서에 우수한 인재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은 조직 전체의 낭비이다.
▶왔다갔다 하느라 길에 낭비하는 시간이 얼마인데,
전화나 메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왜 굳이 얼굴보면서하느냐
▶일찍 끝내고 가는 사람을 능력 있다고 보는 편이다
▶문제가 발생됐을때, 바로 공유하면
해당 담당자의 책임이 되지 않는다.
▶모를때는 정확하게 모르겠다라고 해라,
모른다고 하면 일단 겸손하게 배울 수 있고,
가르쳐주면 배우겠다고 하는 마음이 될수 있다.
"내진설계 (세발자전거 이론 : 두발자전거는 한쪽이
고장나면 바로 무너지기 떄문이다.)
▶고정비를 줄인다, 강한 외부충격이 올 경우
고정비는 회사를 무너지게하는 주요요인이 될 수 있다.
▶위에서 아래까지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 하고,
'핵심을 찌르는 소통능력을 키워 스피드를 올린다.
▶리스크와 성장을 고려해 사업 분야를 '다각화' 한다.
"업의 본질에 대해 고민해봐야 합니다.
▶우리는 생활용품을 파는 곳이 아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드는 곳이다.
"'후'브랜딩 차별화, 단순히 한방 화장품이 아닌
황후가 사용하는 럭셔리 컨셉+발효 스토리텔링"
▶브랜드는 스토리텔링이 가능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SK 2도 사실은 발효화장품이라고
은연중에 알리기 시작했다."
(자연산 발효라는 USP 차별화)
"한번 승리가 영원히 반복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늘 겸손해야 하고
항상 모른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요즘은 어떤 기업이든,
'소비자 중심' 이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막연하게 소비자 중심이 무엇일지 감을 못잡을때
'내가 소비자라면 이것을 사겠냐' 라고
역으로 생각하면 의사결정을 쉬워진다."
고객중심 (Customer Focus)이 아닌,
소비자 중심 (Consumer Focus)
마케팅은 소비자 접점에서 완성되며,
화려한 기법이 아니라 원칙에 기초한 실행이 답이었다.
"95%의 맛을 내는 '소머리 국밥'집은 많다.
넘버원 맛을 정하는 5%에서 포지셔닝이 결정 된다."
"수익을 따진다고 해서 단순히 비용을 줄이기 보다는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고민했다."
"소비자가 있고, 아이디어가
있을만한 곳은 어디든 간다."
"큰 기업이 작은 기업처럼 린 (lean) 하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오늘날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결론]
"브랜드는 명사가 아니라 살아움직이는
동사이기에 '브랜딩'이라고 부른다."

마지막으로 CEO MESSAGE를 통해 직원들에게
경영자의 전략이나 방향서 등을 메일로
보냈다고 합니다.
책으로 출간해서 사내 직원들에게도
제공한 것으로 아는데,
혹시 해당 책을 가지고 계신분은 ㅠㅠ
연락 부탁드립니다..
꼭 갖고 싶네요!
이상 Kachu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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